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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Golf MK7 GTI 다이어트 중?



폭스바겐이 7세대 골프 GTI의 카본 모델인 "Carbon GTI"를 만들고 있다는 루머입니다. 그래서 골프 GTI의 무게를 1100kg 즈음으로 맞추려 한다는데요(참고로 6세대 GTI의 공차중량은 1,495kg 입니다.) 음... 제가 보기엔 무리같은데... 100kg 쯤 줄이는 선이 되지 않을까요? 


요즘 퍼포먼스 모델들은 다이어트가 한창 유행인데요 카본과 알루미늄을 이용해 강성을 높이는 기술이 많이 발전했나 봅니다. 그래서 카본과 알루미늄을 차체 샷시나 그 부속들에 많이 넣어서 공차중량을 줄이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제로백도 좋아지고 차가 쌩쌩 잘 나가겠죠. 단, 안전성을 위해 동일한 강성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골프 GTI가 1100kg 이 되면 제로벡이 6초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참고로 6세대 GTI의 제로백은 6.9초) 이게 당장 출시될 7세대 GTI 에 장착될지 아니면 한 다리 건너 2014년형으로 출시될 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GTI 사실 분들은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7세대로 풀체인지되서 출시된 골프의 자세한 정보는 "2012/09/05 - [모델 정보/VW] - VW Golf Mk7"를 참고하세요.


REF.

http://www.autoblog.com/2012/09/11/volkswagen-cooking-up-lightweight-carbon-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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