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폭스바겐 Beetle 슈퍼볼 광고

2012 Volkswagen Game Day(슈퍼볼) Beetle TV 광고

한국시간으로 2012년 2월 6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슈퍼볼 경기는 슈퍼볼 경기가 늘 그렇듯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유명한데요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TV 앞에 앉아있는 수많은 시청자를 향한 슈퍼볼 광고도 볼만하죠. 천문학적인 광고비로도 유명한데요 올해(2012) 광고 중에는 폭스바겐의 2012 비틀도 아주 잘 만든 광고로 즐거운 인상을 주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폭스바겐 비틀을 동경(?)하는 개가 폭스바겐을 따라가고 싶지만 뚱뚱해서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자 다이어트에 돌입해 결국 살을 빼고 폭스바겐과 함께 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끝부분에 반전도 재미있습니다. ;-) 

미국인들에게 살을 뺀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고 놀라운 일이죠! 그리고 누구나 도전하고 싶어하는... 머,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2012 비틀도 전 모델의 둥근 아치형 라인을 과감하게 버리고 오리지날 비틀의 모습으로 회귀하면서 보다 스포티한 라인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것도 어찌 보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무튼 개와 자동차 모두 날렵해진 바디를 갖게 되어 함께 나아가는 모습에서 폭스바겐은 스포티(sporty)에 푸근함을 더하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광고 잘 만들었네요. 

2012 폭스바겐 비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2 폭스바겐 비틀(Beetle)"를 참고해주세요. 

Reference

http://www.youtube.com/watch?v=0-9EYFJ4Clo